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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권순일 전 대법관 대장동 의혹, 대법원이 규명해야
김명수 대법원장(가운데)이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명수 대법원장의 법관 인사에 대해 공식 해명을 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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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무부 '한국 인권보고서' "LH, 대장동, 조국 부부…韓 정부 수많은 부정부패"
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(현지시간)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'2021년 인권 보고서' 발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미국은 지난해 한국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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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만배 돈, 박영수 인척에 보냈다"…그 인척, 11일 재판 나온다 [法ON]
화천대유자산관리의 경영을 총괄했던 임원이 "천화동인 1호가 대여금으로 처리한 돈이 김만배씨와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 이모씨 등에게 흘러갔다"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. 이런 자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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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'대장동 특혜' 증거 공개…이재명 2011년 결재 문건 포함
검찰이 25일 법정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주요 증거들을 공개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(성남도공)가 ‘확정이익 1822억원’조차 우선 확보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. 성남도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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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동 증인 김민걸 “정민용, 성남시장 비서실에 여러번 직보”[法ON]
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이들의 재판에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김민걸 회계사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13회 공판 증인 신문에 출석, 법정으로 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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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곽상도 기소 임박…'그분' 등장으로 커지는 '재판거래' 의혹
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 전담수사팀(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)이 이르면 이번 주 초 곽상도(63·구속) 전 의원을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. 곽 전 의원에 대한 구속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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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이번엔 박영수 딸 11억…50억 클럽 철저히 수사하라
박영수 전 특별검사. [연합뉴스] ━ 박 측은 화천대유에서 빌린 돈이라고 해명 ━ 곽상도 구속 이어 박영수·권순일 의혹 캐야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이 대장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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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원 받아…박 측은 “빌린 돈”
박영수 전 특별검사(특검)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. 박 전 특검 측은 이 돈이 “가정상의 필요 등에 따라 회사로부터 차용증을 작성하고 정상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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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딸, 화천대유서 11억 받았다…朴 "정상적 대출" 주장
박영수 전 특별검사(특검)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. 박 전 특검 측은 이 돈이 "가정상의 필요 등에 따라 회사로부터 차용증을 작성하고 정상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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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65일만 곽상도 구속…다음 타깃 박영수·권순일 노린다
검찰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한 끝에 곽상도 전 의원을 구속하면서 대장동 ‘50억 클럽’ 멤버로 지목된 나머지 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. 검찰 안팎에선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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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증시 잔인한 1월…북한 연이은 도발(24~29일)
1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북한 미사일 #정경심 #오미크론 #코로나 1만명 #우크라이나 #검찰 #TV토론 #김은경 #LG에너지솔루션 #감만배 #삼표산업 #중대재해처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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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성남의뜰 소송 기각…"대장지구 송전선 지중화 작업해야"
수원법원 종합청사. 연합뉴스 특혜 의혹이 불거진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자 '성남의뜰'이 북측 송전선 지중화 계획을 이행할 수 없다며 성남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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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이스 코스' 대법 재판연구관 5명사표…대장동 의혹에 뒤숭숭
대법원 전경. 뉴스1 이달 말과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, 대법원 재판연구관 5명이 사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. 100여명 정도 되는 대법원 재판연구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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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권순일 '변호사법 위반' 직접수사" 100일 만에 말 바꾼 檢
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(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)이 지난 6일 ‘재판거래’ 의혹을 받고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,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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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순일 재판거래 의혹, 대법 압수수색 영장 2차례 기각
검찰이 권순일 전 대법관의 ‘재판거래’ 의혹 확인을 위해 대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, 모두 기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. 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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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재판거래 의혹‘ 묻히나…권순일 전 대법관 관련 압색 영장 잇따라 기각
권순일 전 대법관. 뉴스1 검찰이 권순일 전 대법관의 ‘재판거래’ 의혹 확인을 위해 대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, 모두 기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.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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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‘50억 클럽’ 박영수 전 특검 재소환… 대장동 로비 수사 물꼬틀까
박영수 전 특별검사. 연합뉴스 검찰이 ‘대장동 50억 클럽’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(69)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를 한 달여 만에 다시 소환 조사했다. 박 전 특검에 대한 재소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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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‘대장동 50억 클럽 의혹’ 박영수 전 특검 재소환
박영수 전 특별검사. 뉴스1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른바 ‘50억 클럽’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재소환했다.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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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 넘긴 李·尹 수사…'대선 개입' 늪에 스스로 빠진 검찰·공수처
여야 대선 후보를 겨냥한 수사가 결국 해를 넘겼다. 이제부턴 어떤 결론이 나오든 여야 한쪽의 ‘선거 개입’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졌다. 3·9 대선이 불과 66일밖에 남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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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‘50억클럽’ 관련 하나금융 회장 30일 소환…박영수도 추진
9월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. 뉴스1 검찰이 ‘대장동 50억 클럽’ 의혹 수사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. 지난 1일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곽상도(62)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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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중립성 논란 자초한 공수처
김원배 사회디렉터 ‘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하게 수사하기 위한 독립된 수사기구의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. 이런 취지로 설치된 홍콩 염정공서, 싱가포르 탐오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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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0억 클럽' 곽상도 영장 기각…법조계 "총체적 부실수사" 비판
검찰의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 의혹 수사가 벽에 가로막혔다. 검찰이 ‘50억 클럽’에 거명된 인사 중 곽상도(62) 전 무소속 의원에 대해 처음으로 신병 확보에 나섰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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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·권순일·곽상도…대장동 ‘50억 클럽’ 의혹 줄소환
검찰이 이른바 ‘대장동 50억 클럽’으로 거명되던 4명을 주말에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.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(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)은 지난 26, 27일 홍선근(62) 머니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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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‘50억클럽’ 4명 주말 몰래 소환…"당사자 요청에 비공개"
11월 8일 서울중앙지검. 뉴스1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의 핵심인 ‘50억 클럽’에 포함됐다고 거론된 대상자 4명을 주말을 이용해 비공개 소환 조사